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흥미진진한 추격 영화 추천 <인 타임>
시간이 곧 돈이자 권력이다 이 영화의 설정을 보면 때는 근미래인 2169년, 가볍게 마시는 커피 1잔은 4분, 권총 1정은 3년, 그리고 스포츠카 1대는 59년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되는 시대이다. 세상 사람들은 25번째 생일에 노화를 멈추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되고, 자신의 팔뚝에 ‘카운트 바디 시계‘가 새겨진 뒤 1년이라는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사람들은 제공받은 이 시간으로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기도 하며, 집세를 내는 등,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하게 된다.즉, 시간은 사람들 사이에 직접 전달되거나 "시간 캡슐"에 저장되는 보편적인 화폐가 된 것이다. 하지만, 주어진 1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에, 그 사람은 즉시 심장..
2023. 1. 3.